보령소방서장,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총력
보령소방서장,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총력
  • 보령뉴스
  • 승인 2017.12.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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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공사장 및 화재취약대상 현장 확인 점검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대형 공사장 및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점검을 펼치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보령시 신흑동 소재 한화호텔&리조트 건물과 대천↔원산도 간 해저터널 공사장을 시작으로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도록 지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귀중한 인명피해를 사전 차단 한다는 방침이다.

김봉식 보령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 및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대형숙박시설, 할인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재난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 된다며, 관계자 스스로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모두가 피난대피 소방교육·훈련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