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동성애합법화 반대 팔 걷고 나섰다
보령시 동성애합법화 반대 팔 걷고 나섰다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7.09.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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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천중앙교회에서 반대집회 개최
-국가 대재앙 눈앞... 교회.가정.학교 사회질서 파괴 막아야

보령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전종서목사)와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종화목사)가 동성애합법화 반대집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3일 19:30 대천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된 동성애합법화 반대집회에는 보령시기독교연합회의 목회자와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의 동성애합법화 반대를 위한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날 집회의 초청강사로 초빙된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는 강연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인권이란 미명아래 동성애법(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국가적 재앙이라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뒤흔드는 문란한 동성애와 동성혼을 막지 못하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경고 했다.

특히 '동성애가 통과되면 동성혼도 통과된다'며 학교에서 동성애를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올 뿐 아니라 군대내 동성애 허용과 출산장려정책에도 반하며 성질서 문란으로 사회질서가 파괴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동성애는 인권이 아님에도 동성애자들은 해괘한 ‘인권’이란 말을 붙여 위장하고 포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손질하여 동성애 팟쇼.동성애 혁명을 밀어 붙이고 있으며 용어혼란전술로 우리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군형법 92조 6에 항문성교라고 표현된 동성애는 유전도 아니며 선천적이지도 않다고 밝히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제정 및 학생인권조례. 지자체인권조례. 인권헌장 등을 만들어 교묘하게 동성애자들을 옹호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를 만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충청남도 안희정지사가 동성애를 위한 인권조례를 15개 시장군수를 모아놓고 일괄 통과시키며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어떻게 국가지도자가 되려는지 개탄스럽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동성애자들로 인하여 에이즈환자가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2017 약 15.000명)이며 20대 청소년들의 에이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의 모든 치료는 국가에서 전액(1인 월 400만원*15.000명= 600억*12개월=년7200억*5배(잠재군)=향후 3조6000억)국민의 혈세로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동성애법을 만들고 동성결혼을 옹호하는 국가지도자나 지자체단체장들을 표로 심판해야 하며 국가적 재앙. 범죄를 막아 교회나 학교. 가정에서 정신을 차리고 아름답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보자고 역설했다.

<포토, 동성애반대 집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