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축구 16강 확정
U-20 한국축구 16강 확정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7.05.2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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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백승호 바로셀로나 듀오 펄펄 날아...
-26일 오후 8시 잉글랜드와 3차전 격돌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6강을 확정하였다. 한국 대표팀은 기니와의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2차전 아르헨티나를 2:1로 제압하고 일찌기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1차전에서 이승우.백승호 바로셀로나 듀오가 1골씩을 넣으며 조영욱이 한골을 더해 승리를 거두었고 2차역시 이승우와 백승호 듀오가 한골씩을 넣어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최종전을 펼친다.

한국은 기니(3-0승)와 아르헨티나(2-1승)을 잇따라 꺾고 2연승(승점 6·골득실+4)을 기록, 1승1무(승점 4·골득실+3)를 기록한 잉글랜드를 제치고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2승을 기록한 한국은 3위 기니(승점 1·골득실-3)와 승점 차를 5로 벌려 잉글랜드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