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연, 보령 시인/수필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아름다운 삶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여건이 어떻든 감사함으로 살아가시길 바라며
그 감사함이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며 살수 있듯이
하루라는 짧은 시간속에 늘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보령의 김병연 시를 옮겨봅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DNA가 있다고 합니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
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
불행은 가속화됩니다.
성경은 시기를
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김병연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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