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천지점, 소외계층 아동에 ‘행복나눔 상자’ 50개 전달
하나은행 대천지점, 소외계층 아동에 ‘행복나눔 상자’ 50개 전달
  • 보령뉴스
  • 승인 2014.07.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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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천지점(지점장 조민규)에서는 23일 오전 11시 보령시를 방문,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학용품,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 상자’ 5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나눔 상자는 보령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5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014년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 등 충청지역 소외계층에 350곳에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하나은행의 “하나”를 상징하는 행복나눔 상자 총1,111개를 제작, 충남에 300개, 보령시에는 50개가 배정돼 전달하게 됐다.

하나은행 직원들은 물품을 직접 구입, 행복나눔 상자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사회 소외계층에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행복나눔 상자 지원을 연중 프로그램으로 정례화 할 예정”이라며 “우리사회의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사회봉사에 참여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