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나눔’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나눔’
  • 보령뉴스
  • 승인 2013.1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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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기명)에서는 보령시 성주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기명 명예성주면장은 17일 성주면 내 어려운 가정 11가정에 가구별 280장씩 총 3,000여장을 전달하고, 각 가정별 쌀 10kg과 라면 1박스씩을 전달, 어려운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줬다.

특히 김기명 명예성주면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직원4명과 함께 성주면을 방문, 정경훈 성주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10명이 함께 직접 1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조 씨는 “겨울철 연탄이 부족해 춥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추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성주면에서는 지난해부터 폐탄광지역인 성주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을 명예성주면장으로 위촉했으며, 김기명 명예성주면장은 성주초등학교와 개화초등학교에 1백만원씩 총 2백만원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