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환상의 보령머드축제 폐막
[포토]환상의 보령머드축제 폐막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3.07.29 03:4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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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머드축제기간 흥겨운 볼거리.즐길거리 다양 ...관광객 대 만족
- 머드축제기간 외국인 24만명 포함 317만명 관광객 방문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보령머드축제가 28일 7080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흥분과 감동을 선사하며 폐막 했다.

보령머드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인 세계 최정상인 블랙이글스 공연과 스페인 토마토축제를 도입해 관객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 5대축제에 버금가는 축제로 성장했음을 이번 축제를 통해 확인 하였다.

이번 축제에 약 310만명이 찾은 머드축제는 내국인은 물론 전세계의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면서 머드축장엔 마치 지중해나 카리브해에 온것 같이 외국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과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대부분니었으나 최근에는 가죽단위 외국 여행객들이 늘고 있으며, 해외 유명사이트에서 매년 보도되면서 축제를 즐기기위한 외국인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의 언론 취재 경쟁이 뜨거워 지면서 로이터통신, AP통신, AFP통신, 등 세계 3대 통신 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사진통신사인 게티이미지, EPA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신문방송사는 미국 3대 방송사인 ABC뉴스를 비롯해 CNN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영국의 유력 일단지 가디언, BBC뉴스, 프랑스뉴스 전문방송사인 프랑스24, 독일뉴스방송 슈테른, 슈피겔, 대만의 자유시보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 30여개 나라의 200여 매체가 게재돼 세계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9일동안 진행된 머드축제는 낮엔 머드, 밤에 락의 뜨거운 세계로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됐고 매일 매일 젊음 그 자체를 발산하는 셰계최고의 축제로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폐막에 머드축제의 위상을 알린 이시우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질서를 지키고 수준 높은 매너를 보여준 관광객들에게 대단히 감사한다"고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