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자! 꿈을 찾자! 멋진 우리!
나를 찾자! 꿈을 찾자! 멋진 우리!
  • 박용호 기자
  • 승인 2011.01.27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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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햇살작은도서관(관장 김은정)에서 독서교실 수료식 가져

보령햇살작은도서관(관장 김은정)에서는 한내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교, 대명중학교를 비롯하여 2개교 초. 중학생 50여명이 <내 마음속의 도서관>이란 주제로 지난 21일 독서교실 수료식을 마쳤다.

삶의 질 높이기 영화보기를 시작으로, 상상의 나라 속으로 스토리텔링, 내손은 마술사 풍선아트, 원어민과 함께 배우는 영어 동요, 중국어 동요, 전래동화 및 책 제목 알아맞히기 퀴즈를 통해 과자를 이용 다양한 얼굴 표현하기, 나는야 과학자! 생활과학교실, 소방관과 함께 키우는 꿈!, 건축가, 동화작가, 평생교육사, 독서지도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을 끝으로 모두가 한마음 되어 나를 찾고, 꿈을 찾아가는 활동을 펼쳤다.

올 겨울 방학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 독서교실에 참여 한 것이 큰 의미이다.
이고그램을 통한 자신의 성격 알아보기, 8가지 다중지능 체크해 보기 생활과학교실 지원 구본석 박사가 들려주는 분야별 과학세계 강의 및 체험활동, 김진경 동화작가와 한국 단편문학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동안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하여 한사람씩 발제를 맡아 토론에 참여해 보고, 「성공하는 10대들의 일곱 가지 습관」「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등을 통하여, 토론의 의미와그동안 체험해 보지 못한 활동과 더불어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청소년들은 이야기 한다.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는 수료증과 책이 전달되었고, 국립어린이 청소년관장 상에는 대명중3 김민석, 명천초1 노준성, 동대초 4 백지희양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에는 화산중3 권순욱, 대남초2 백지선, 한내초5 안유라양이 개학하면 학교장을 통해 수여하게 된다.

수료식 마지막 날 김은정 관장은 “몸을 튼튼하게 해주고, 유지시켜 주는 것은 음식이요. 우리의 두뇌와 마음을 살찌우는 것은 책이요. 책을 통해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이 사회는 나 혼자 살아갈 수 없듯이 함께 나누고, 배려해주는 멋진 친구들이 되어 주는 것이 여러분 몫이랍니다” 라고 전하며 스스로를 위해 힘찬 박수를 쳐주고 전통놀이 체험을 끝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보령햇살 작은도서관은 책과 친구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