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태순목사(대천중앙장로교회 담임)취임식이 대천중앙장로교회에서 15일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된 이날 취임식은 1부는 박종서목사(부여본부장)의 인도와 김영태목사(전 통합총회장)의 설교로 하나님께 예배로 드렸고, 2부는 오종설목사(상임회장)사회로 취임 및 축하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지역별 본부장들과 세계 성시화본부 전용태총재와 김철영총장 나홍균목사(기장총회장) 이준우장로(충남도의회의장)등 많은 내빈이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충남 대표회장에 취임한 최태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교회가 전 도시에 복음을 전하여 민족의 가슴마다 그리스도를 심어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성시화의 꿈을 아름답게 이루어나가는 충남 성시화 운동본부가 되도록 기도하며 힘쓰겠다.”면서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선 충남16개 각 시·군 본부의 조직체계를 굳건히 하고 아직 창립치 못한 시·군 본부를 조속히 창립하겠으며 충남본부와 시·군 본부임원들은 연수회를 통해서 성시화 비젼을 공유하면서 각 시·군 본부 성시화운동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세계 성시화 운동본부의 지도아래 전국 광역시·도 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참석하신 여러 목사님들의 기도와 협력이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며 함께하여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