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김윤환씨, 직접 지어 수확한 사랑의 쌀 기부
80세 김윤환씨, 직접 지어 수확한 사랑의 쌀 기부
  • 보령뉴스
  • 승인 2012.1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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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사는 김윤환(80세)씨가 주교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쌀 5포(1포 20kg)를 전달했다.

김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햅쌀을 주교면에 기부해왔으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주교면 관내 저소득가정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