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농어촌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농촌빈집 고쳐주기)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내용은 봉사단체의 농촌 취약계층 노후·불량 주택 수리활동지원으로 화장실·욕실·주방 개량(설비포함), 지붕홈틀 개량, 온돌·창호·단열·난방 공사, 도배·장판, 무 장애 편의시설 설치, 청소·소독 등이며 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는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또는 시장이 인정하는 저소득가구이다

지원 사업비는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65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 화장실 또는 지붕개량이 필요한 경우 최대 850만

까지 지원, 도서지역(배 타고 가는 지역)은 지원액의 10% 가산된다.

집수리 희망 가구는 3.14(목)까지 건축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고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 041-930-242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