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 6.(화)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정나눔 음식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가족과 단절되어 명절을 혼자 외로이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불고기, 모둠전, 떡국 떡, 과일 등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 위원장은 “외로움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명절마다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