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노인복지관(관장 김수현)은 23일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안전사고 발생 없이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당부하는 어르신 대표의 선창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을 마친 후, 활동 시작 전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은 안전교육 6시간을 포함하여 연 12시간 진행된다.

미산면 풍계리에 사는 참여자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사업을 마치고 활동이 없는 12월 한달 동안 적적했다“라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많이 기다렸고, 이번 년도에도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어떤 즐거운 일들이 생길지 설렌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노일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돌봄, 안전 관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