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충남지역회의, 신년 특별강연회 개최
2024년도 충남지역회의, 신년 특별강연회 개최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4.01.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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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충남부의장 직무대행 안상국)은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전세전망 및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안상국 충남부의장 직무대행, 김태흠 충남도지사, 15개 시군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신년인사와 함께 충남지역 자문위원들의 염원을 담은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기원 떡 커팅식, 특별강연회를 통해 신년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역할 다짐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북한의 대남·통일 노선 전환과 잇따른 군사적 도발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충남지역 자문위원들이 국민들의 지지와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봉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상국 충남부의장(직무대행)도 인사말을 통해 “제21기가 출범하고 지역에서는 다양한 계층과 함께 윤석열 정부 통일 정책 비전인 ‘담대한 구상’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통일운동을 전개하였다.” 면서 “2024년 신년 특별강연회를 시작으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한반도 정세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의 현안 강연이 있었다.

민주평통은 경상북도(1.19. 개최)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특별강연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충남평화통일포럼’, ‘청소년 통일 골든벨’, ‘청년 통일사업’, ‘여성 통일사업’ 등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은 행사 후 전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