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고 가르치신 길로 나아가는 대천신흥교회
보이시고 가르치신 길로 나아가는 대천신흥교회
  • 보령뉴스
  • 승인 2024.0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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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5:4-5
대천신흥교회 정승호담임목사

 

오늘은 새해 첫 주일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보이시고 가르치신 길로 나아가는 대천신흥교회입니다. 다윗은 구약 시편의 절반을 기록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시편에서 자신이 믿는 믿음의 내용을 분명하게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늘 다윗의 시편 25편 4, 5절 말씀으로 보이시고 가르치신 길로 나아가는 대천신흥교회의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주님의 도를 보이시고 주님의 길을 가르치심입니다. 주님의 도, 길, 말씀, 진리 모두 같은 뜻입니다. 주님의 뜻이라고 해도 같은 말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냥 되는대로 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제대로 걷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 길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십니다.

둘째로 주의 진리로 지도하시고 교훈하심입니다. 하나님은 두 팔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이 말씀과 성령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성령으로 당신의 자녀들을 지도하십니다. 우리는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지도와 교훈을 받아 제대로 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당신의 자녀들을 지도하십니다. 또 우리가 개인적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 언제나 교회의 지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상황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기타 모든 수단을 동원하셔서 우리를 이끄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도와 교훈을 받아 주님의 도를 행하고 주님의 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셋째로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리며 구원의 길로 전진함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어려운 상황, 궁극적으로는 죄와 죽음의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하나님은 불만족스러운 세상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만족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며 이미 들어선 구원의 길에서 전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 현실을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것으로 묘사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길에서 전진해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4년도 한 해 주님께서 보이시고 가르치신 길로 주님의 지도와 교훈을 따라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에서 동행하시고 이끌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