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찬양경연대회 열띤 경연 펼쳐
복음찬양경연대회 열띤 경연 펼쳐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11.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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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대상에 지혜영 외1인 올라

보령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예사랑선교회에서 후원한 제15회 보령시 복음찬양경연대회가 지난 26일 대천중앙장로교회(최태순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에서 전체대상에 ‘메마른 뼈들에 생기를’를 부른 지혜영ㆍ이리라 (초대교회)팀이 차지하였으며, 학생 금상에 최시원 외 2명(중앙감리교회)이, 일반부 금상에 김민섭(동대천교회) 군이 ‘예수 나의 모든 것’과 ‘새힘을 얻으리’를 불러 각 각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오른 지혜영외 1인 팀은 찬양 곡명 '메마른 뼈들에 생기를'을 찬양하며 배경화면에 찬양내용에 적합한, 복음이 반드시 필요한 아프리카 지역을 영상으로 올려 많은 준비에 정성을 기울임에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대회 중간과 심사위원 점수집계시에 대천성결교회 남성중창단 쌍투스 보이스(서승제외 8명)의 찬양과 지난 해 대상팀인 ‘초이스(최원석, 최향미)’의 특별초대찬양이 있어 1년 전의 모습을 상기해 볼 수 있었다.

한편 기독교연합회에서는 금번 대상을 받은 팀을 각종 교계관련 행사에 출연시켜 은혜를 나누게하고 경연대회의 격을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에도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