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09.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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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엄마들의 음식문화, 전통문화, 문화유적 탐방 학습-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 증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안착-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유영미)는 다문화 엄마들의 음식문화, 전통문화, 문화유적 탐방 등 여러 분야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문화의 감수성을 높여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다문화 엄마교실’을 개강하였다.

23.9.20(수).다문화 이주여성 15명이 참여한 ‘다문화 엄마교실’은 11.1까지 강의와 실기, 실습과 현장 문화체험 등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음식 및 다과 만들기, 차례상 차려보기(총6회) ▷전통놀이 지도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기구 만들어서 놀아보는 체험(총5회) ▷문화관광 해설사와 지역의 문화탐방(총4회)등 익히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학습하게 된다.

20일(수) 개강식에서는 비빔밥 만들기,22일에는 추석명절 차례상 차려보기(차례음식-소고기산적/꼬치전 만들기)를 하고 여러 가지 추석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 보며 우리의 음식 문화를 익혔다.

수강생들은 11.1 까지 주2회 강습을 통해서 문화체험과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래)놀이 등을 이수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다문화 여성들에게 엄마학교를 개방하고 있으므로 추가로 수강을 희망하는 다문화 여성들은 센터로 연락하여 수강할 수 있다고 한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 041)935-9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