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청라면 거점 연합 프로그램으로 '떡하고 전하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9월 20일과 9월 21일 이틀에 걸쳐 삼다향 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떡하고 전하는 한가위'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하여 거점 상담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둠전을 부쳐 송편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는 ‘추석 명절 음식 전달 프로그램’이다.

모둠전과 송편을 받은 청라면 주민 김 모 씨는 “정성스레 만든 모둠전과 송편을 받아 보니 너무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 모 씨는 “이틀간 전 부치고 배달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모둠전과 송편을 받은 주민들께서 기뻐하시니 정말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2023 읍면동 자원봉사자 거점캠프 프로그램으로 “떡하고 전하는 한가위”프로그램을 웅천읍, 주교면, 천북면, 청소면, 청라면, 남포면, 주산면, 성주면, 대천 3동, 대천 4동, 대천 5동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