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의 지원을 받아 중부발전 안전 제일학교 ‘현장안전감시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9.10~9.18까지 센터3층 강당에서 진행된 연수과정에는 40명의 연수생이 24시간의 이수시간을 마치고 수강자에게는 현장안전감시 이수증이 교부되었으며,이들에게는 현장안전 감시요원 취업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2022년부터 실시하여 3회째 실시하고 있는 현장안전감시자 교육과정은 수강희망자 들의 관심이 높아 수강신청을 위해 60여 명의 수강신청자들이 새벽 5시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였다고 한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후 건설현장에서 활동하는 안전감시자의 수요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현장안전감시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현장안전감시자교육은 신호수,화재감시.밀폐감시,유도원 등의 부문에서 전문지식을 연수하여 과정을 수료하고 이수증을 교부받아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훈련생은 k씨는 수료식에서 “산업현장에서의 위험요소가 이렇게 많은지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본 과정을 개설하여 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밝혔다.

‘현장안전감시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시민들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한 유영미 관장은 보령지역의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감시자들이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일꾼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