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류 넘나들며 사냥하는 모습 자주 목격
2월15일 저녁 한내대교 인근에서 먹이사냥에 성공한 수달가족을 발견했다.
산책하는 시민들은 "밤이 되면 수달을 자주 목격한다"고 말했다.
수달은 과거에는 자주 볼 수 있었으나 모피수로 남획되고 하천이 오염 되면서 그 수가 줄었다고 한다. 지금은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귀한 녀석이다.
수달은 맑은 물에서 미꾸라지,개구리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동물원이 아닌 대천천에서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도록 깨끗한 하천관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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