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어제(12일) 보령시의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시 우수농산물인 샤인머스캣과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자살예방 공감확산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의 방문은 따뜻한 반가움을 선사해 사회 소외감을 완화시킬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도시락 나눔, 생필품 및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지원 등을 통해 균형 잡힌 먹거리와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신용숙 보령시연합회장은 “생명은 소중하고, 가치있다. 우리들의 작은 나눔과 움직임에 더욱 건강하고 모두가 소외 받지 않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올해 1월 설맞이 떡(과자) 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벌써 6번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