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찬양잔치를 위한 기도회 열려
한여름밤 찬양잔치를 위한 기도회 열려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07.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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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8월3일 행복나눔 성금 전달도
-찬양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둠을 타파

보령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성시화운동본부와 보령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3회 한여름밤 찬양잔치&제4회 장애인‧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제’를 위한 기도회 및 준비모임이 지난25일 구세군대천교회(담임 최일규 사관, 보령시기독교연합회장)에서 축제를 후원하는 각 연합회 및 선교단체의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 지역에 허락 된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미신‧우상‧타락문화‧이단종파가 들끓고 있음을 탄식 하며,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보령지역 교회, 성도들이 찬양을 통한 어둠을 몰아내고 영적 회복을 이룩하고자 8월 3일 머드광장 해변무대에서 펼쳐짐에 이를 위한 기도회다.

김종배 목사(청소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이번 기도회는 지역의 직장선교회와 각 선교단체를 위하여 기도하고,  한여름밤찬양잔치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행사가 되어 지길 간절히 기도했다.

준비모임에서 노광국 보령직장선교연합회 간사가 각 선교회와 단체의 역할을 분담했으며 행사 진행 전반에 대하여 설명했다.

인사에 나선 최일규 사관과 백상호 장로(보령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장)는 머드축제 폐막일에 있었던 이단속의 또 다른 숨겨진 단체가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쳤던 활동에 대하여 설명하며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영적으로 회복하는 운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길 소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경건수요예배와 2부 찬양잔치로 열리며, 2부 사회는 MC 김민석씨가 맡았고 SBS 예술단장인 김정택 장로의 피아노 연주와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우천시에는 대천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