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회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1.05.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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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찌르던

가시가  여기 있나이다.

 

피나며

당신은

가시를  안았나이다.

 

당신을

울리던

가시가  나였나이다.

 

박연희 선교사